NEXEN TIRE

넥센 그룹의 강병중 회장이 2018년 5월 8일 동아대학교 72주년을 맞아 시행하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을 위해 동아대에 발전기금 15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출처: 동아대학교,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왼쪽), 동아대 한석정 총장(오른쪽)>

강 회장은 “지역인재를 길러내는 명문사학인 동아대 명성을 재건하기 위해 발전 기금을 출연했다”며 “학교의 핵심 기능은 교육이다. 이 발전기금은 인프라 및 하드웨어 구축뿐 아니라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을 통해 동아대 승학캠퍼스 입구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인 ‘미래교육관(동문관)’을 오는 2021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 건물에는 동문 명예의 전당, 기초교양대학 강의실, 대형 행사 및 지역민 초청강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강병중 회장은, 아르바이트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때부터 ‘다음에 성공을 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것도 바로 장학금 지원이었습니다. 이에 강병중 회장은 월석부산선도장학회를 통해 장학사업을 체계화한 재단 법인을 2002년 설립하였습니다. (*재단에 대한 내용은 재단 소개탭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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