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넥센타이어, 1사1촌 자매결연 노구소마을 봉사활동 실시 | 등록일201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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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 한해의 끝자락이 다가옵니다.
9년차 자매결연을 맺어온 노구소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배추수확 봉사활동을 위해,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은 11월의 추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 강원도 횡성으로 발벗고 나섰습니다.
작년에도 비온뒤 방문하여 봉사활동하느라 애썼는데, 올해 역시 출발 당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요~(좋은 징조겠죠?)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한지 어언 3시간뒤, 목적지인 노구소 마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업무는 배추수확인데, 활동하기에 앞서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오랜만에 인사하고, 준비사항에 대해 얘기를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 이제 봉사활동을 시작해볼까요?
부슬부슬 비가 내려도 예정대로 넥센인들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돌격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죠?
 무릉도원 같은 절경을 뒤에 두고 한 컷 두 컷~!
 자~ 배추수확을 했으니 추운 날씨에 얼지 않도록 저장고로 옮겨야겠죠?
 모든 작업을 마치고 " 자 다같이 김~~~치~~~~~".
 마을회관으로 돌아오니, 주민분들께서 멀리서 와준 저희를 위해 손수 맛있는 식사를 차려주셨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삼겹살과 끝내주게 맛있는 절임배추와의 조합은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네요.
 좀 더 자주 볼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이장님의 바람대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찾아 뵐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오는 날씨에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We'll be back i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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