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EN TIRE

어느 따뜻한 봄날,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은 넥센타이어의 신사옥이 위치한 마곡나루역과 지하철 한 정거장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등촌1동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교육문화사업과 성장지원서비스, 어르신 정서 및 영양지원서비스, 노인특화 언어∙예능∙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복지관 담당자께서 복지관의 역사와 사업, 규모 및 이용자들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등촌주공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분들 중 신청자에 한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185분께 식사가 제공되며 52분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을 듣고 나와 직원들은 결의를 다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화이팅!”

그럼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볼까요?

급식실로 배치된 인원들은 먼저 식당의 영양사 선생님으로부터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재료를 다듬는 일부터 도시락에 밥, 국, 반찬을 담고 포장하는 방법,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드릴 때 주의점, 완벽한 뒷정리 노하우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함께 계란도 까고, 쑥갓도 다듬고 오손도손 열심히 맡은 일을 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다들 집에서 요리들 좀 해본 것 같은데요?

 

이렇게 준비된 음식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듬뿍듬뿍 담아졌습니다.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했으니, 남은 건 깨끗한 마무리겠죠? 설거지를 도맡은 든든한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뽀드득 뽀드득 식판의 광이 보이시나요? ^^

아참! 아까 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이 나눠지고 있는 동안, 일부 직원들은 완성된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 도시락 배달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번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따뜻한 점심 나눔을 통해 넥센타이어가 지역사회와 한걸음 더 가까워진 하루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곡에 새로운 둥지를 튼 넥센타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모습,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