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EN TIRE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임직원들이 2018년 11월 21일 양산공장 인근 양산 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넥센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열심히 수확한 2천여 포기의 배추! 산 좋고 물 좋은 횡성군 노구소 마을의 배추가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날 넥센타이어의 임직원 110여명은 양산 공설 운동장에 모여 팔을 걷어 붙이고 김장 김치를 담갔습니다.

하얀 비닐옷, 장갑, 위생모와 마스크로 무장하여 완벽한 위생상태를 갖춘 넥센인들은 테이블 주변에 줄을 서서 본격적으로 양념옷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빨간 양념이 절임 배추와 합체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 ^^

“맛있는 양념, 우리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맛 보여 드리기 위해 아끼지 말고 팍팍 버무려 주세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김장에 임하고 있는 넥센인의 모습입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김장김치의 모습을 보니 넥센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잠깐~! 김장김치의 짝꿍은 누구다?

바로 꿀고구마죠! 

으랏차차!! 맛있는 김장김치와 함께 꿀고구마가 담긴 박스가 옮겨지고 있습니다. 

허리 조심하세요~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연구소 천경우 소장, 양산시 복지재단 김경훈 본부장, 넥센타이어 노동조합 박주홍 위원장, 넥센타이어 글로벌생산본부 이재수 본부장)

네 시간여 끝에 맛있는 김장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 날 넥센인들의 손맛이 담긴 맛있는 김장김치 400박스와 함께 고구마 400박스가 경남 지역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했던 한 사원은 “김장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지만,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어 뿌듯하다. 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지만, 우리 이웃들을 위해 양보하겠다”고 밝게 웃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장 잘하는 넥센人”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짝짝짝!

올 겨울도 한파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넥센인의 정이 가득 담긴 맛있는 김치와 고구마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