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EN TODAY

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야구 축제 한 마당인 WBC(World Baseball Classic)가 2013년 올해 개최되었습니다. WBC는 한국, 미국,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세계야구대회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야구대회입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대만을 상대로 역전투런과 홈런을 쳐 전국민을 감동시켰던 선수는 넥센의 중심타자 강정호 선수였습니다.

: 홈런타자 강정호와 중심투수 손승락 선수 두 영웅이 소속되어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대하여 알아볼까요?
하늘 위로 날아 올라 별이 되리라! 보라 기억하라 그 이름 우리 히어로! 매 시즌, 하늘 위로 울려 퍼지는 넥센히어로즈 응원가! 함께하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타이틀 아래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주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굳세게 성장하는 넥센히어로즈. 승리의 꿈을 위해 전진하는 76명의 영웅들이 한국 프로야구를 지키겠다는 일념과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넥센히어로즈는 과연 어떤 팀일까요? 한국 야구를 돌이켜 가장 화려했던 팀 중 하나인 현대유니콘스. 한국 시리즈에서 4회 우승을 하며 많은 수식어와 이슈들을 불러온 현대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2010년 시즌 정규리그에 참여한 넥센히어로즈의 현재 연고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야구장입니다. 2012년 10월 10일, 새로운 '염경엽' 신임 감독의 영입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넥센히어로즈.

넥센타이어의 성장을 향한 노력의 힘찬 에너지가 전달되어서 일까요?.
작년 2012년 하위권에 머무르는 성적을 유지하던 넥센히어로즈가 창단 이래로 팀 최다 8연승을 기록하며 창단 첫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많은 팬 영웅들의 사랑을 보답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죠. 비록 한 때의 1위 기록이긴 하나 많은 넥센히어로즈 팬 영웅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한국 야구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광의 시간이 있기까지 넥센히어로즈의 숨은 영웅의 활약이 있었다.
2012 골든글러브 수상자의 영광에 빛나는 넥센히어로즈 숨은 영웅 강정호, 서건창, 박병호.

: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수상한 세 선수에게 넥센타이어는 또 한번의 수상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바로, 2012년 12월 26일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던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던 2012 올해의 넥센인 시상식'. 이 시상식에서 넥센타이어는 모든 팬들의 영웅이 되어 준 세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특히, 정규리그 MVP 수상자로 호명된 박병호 선수는 '야구 인생에서 2012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한 해' 라며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08년 넥센으로 데뷔한 박병호 선수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1년 고향 팀인 넥센히어로즈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2012년 박병호는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던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착실히 성장 중인 넥센히어로즈는 새로운 2013년 시즌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와 일본 오키나와, 니혼햄 등에서 전지훈련 중인 임경엽 감독님과, 박병호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넥센타이어에 대해 평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넥센타이어를 처음 떠올렸을 때의 이미지는 젊고 활동적인 느낌입니다
다른 타이어들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평소 운전을 자주 하시나요? 드라이빙 스타일이 어떻게 되세요?: 평소에도 대중교통 보다는 출, 퇴근을 비롯해 운전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과속보다는 정속 운전을 기본으로 법규를 잘 지키며 안전운전을 합니다. (웃음)

넥센히어로즈에 감독으로 부임하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분위기가 어떤 것 같으신지?: 넥센히어로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마무리캠프에 이어 스프링캠프까지 아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가 훈련과 캠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가 가진 목표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대되는 넥센의 유망주는 누구인가요?: 신인 조상우가 성장했습니다. 마운드에서의 기술적인 부분과 우왕좌왕 했던 부분도 많이 고쳐졌습니다. 미국 스프링캠프에서는 구속도 152km까지 나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선수로는 강윤구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윤구는 정신적인 부분, 멘탈을 보완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제구력도 많이 좋아져서 기대가 됩니다.

감독님만의 특별한 훈련방법이 있나요?: 저는 기본적으로 선수들과 자주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주어 훈련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에 대해 평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평소에는 넥센타이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우리 팀 메인스폰서로 지정되면서 넥센타이어가 많이 성장하고, 알려졌다는 뉴스 보도를 보았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한시즌만에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엄청난 선수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데,본인도 자신의 입지와 위치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껴지시나요?: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길을 가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웃음) 또한 팀 내에서도 입지가 달라졌습니다. 어느덧 중고참이 되어 후배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후배들도 잘 챙겨야 하지만, 무엇보다 4번 타자로서 책임감이 생긴 게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본인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상과 상금을 받았는데, 그 상금으로는 무엇을 했나요?: 가장 먼저 저의 뒷바라지를 해주셨던 아버지의 차를 바꿔 드렸습니다. 어느덧 주행거리가 30만km가 넘는 낡은 차가 됐더군요. 아무래도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나머지는 집 이사하는데 이사비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는 시리즈 사상 첫 700만 관중을 돌파하였으며, 프로야구 생중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팬들이 있기에 넥센히어로즈의 성장과 눈부신 활약은 계속 될 것입니다. 올 봄, 프로야구 시즌 온과 더불어 넥센히어로즈, 넥센타이어가 나란히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