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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 2년 연장계약 체결식 개최

- 메인스폰서십으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 제공

“넥센히어로즈 계속됩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메인스폰서십을 2013년까지 2년 동안 연장 계약했다.

29일 넥센타이어는 서울 방배동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송주호 글로벌마케팅담당 전무와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의 메인 스폰서십 연장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프로야구구단 '넥센히어로즈'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총 4년간 '넥센히어로즈'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는 "2013년까지 메인스폰서십을 연장하기로 해 양사간 신뢰와 동반 성장이라는 면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넥센타이어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도 "기업 대 기업의 관계를 떠나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했던 지난 2년에 이어서 내년과 2013년도 넥센히어로즈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을 계속할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메인스폰서 계약연장은 지난 2년 동안 프로야구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기업차원의 스포츠마케팅을 넘어 국내스포츠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의미가 각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으로 넥센타이어는 경기장 내에서 브랜드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중들과 친숙한 만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넥센히어로즈와 넥센타이어는 계약서 서명과 함께 스폰서십 재계약을 기념해 구단에서 마련한 사인배트 전달식 등을 가지며 동반자 관계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나타냈다.<끝>

* 사진설명: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왼쪽),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