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0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4주간 국내 9개 산업군 164개 부문에서 680개 상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고객만족요소와 고객가치, 글로벌역량, 충성도 등을 평가했다. 넥센타이어는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모바일 서비스카를 운영해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벌여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는 금융과 자동차, 정보통신, 유통, 식음료 등의 소비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1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각 부문 1위 업체 인증식을 가졌다. (부산 = 박동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