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6/23] 넥센타이어, 체코 자테츠에 유럽 신공장 건설 | 등록일2014-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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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체코 자테츠에 유럽 신공장 건설
체코 자테츠지역의 약 65만㎡(20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넥센타이어 유럽 신공장은 투자 승인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첫 가동에 들어간다.
이후 시장상황을 고려한 단계적 증설을 통해 총 생산규모 1,200만개 이상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총 1조2,000억원이 투자된다.
체코 공장은 세계 최고의 최첨단 친환경 공장인 창녕공장의 건설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에 대해 회사측은 “유럽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와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안정적인 타이어 공급을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체코의 자동차 생산량이 약 1백만대 규모이며, 자테츠 반경 400km이내에는 약 30개 자동차 메이커가 위치해 있어 신차 타이어 공급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유럽 재정 위기 이후,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만 체코 대통령을 비롯한 체코 정부내각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지원도 이번 투자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국내 양산과 창녕에 2개의 공장이 있으며, 이번 투자계약서 체결을 통해 중국 청도공장에 이어 2번째 해외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