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은 7일 부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942년에 흥아타이어로 문을 연 넥센타이어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 1956년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한 뒤 2000년 넥센타이어로 상호를 변경한 뒤 2007년 4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최근 1조원을 투자해 경남 창녕에 제2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