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V(레저용차) 온로드 레이싱은 4월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8일까지 7번에 걸쳐 치러진다. 이 레이싱을 주관하는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의 프로모터인 HASF(대표 김기혁)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엔진 출력과 배기량에 따라 레이스가 분류된다. 레이스 부문 최고 종목인 SGT(270마력, 배기량 5000cc 이하)와 RS200(200마력, 배기량 2500~4500cc 이하) 클래스가 통합 결승을 치른다. RODIAN200과 NS150, TDT-TT, 챌린지 4개 종목은 서킷 한 바퀴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측정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경인터넷 최기성 기자 gista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