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넥센월석문화재단, 포항 지진피해 성금 1억 기탁 | 등록일201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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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월석문화재단이 2017년 11월 27일 부산일보를 통해 포항지역 지진 피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출처: 부산일보, 27일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안병길(왼쪽), 넥센월석문화재단 이사장 강병중(오른쪽)>
강병중 이사장은 이날 “부산∙경남에서 가까운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큰 걱정이 들었다며”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내진설계에 신경을 쓰고 더 많은 사람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소 지역에 대한 봉사와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강병중 이사장은 2008년 초 설립한 넥센월석문화재단을 통해 10년동안 부산∙경남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22억 6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학 발전 기금 등 모두 57억 6000만원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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