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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올해의 넥센인상 시상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는 고속성장을 보이면서 세계의 무역, 금융, 관광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7성급의 세계 최고의 호텔 ‘버즈 알 아랍’과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인공섬 등 상상을 초월하는 개발 사업을 통해 외국 관광객 및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images 이러한 두바이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2009년 야심차게 두바이 지사가 설립되었습니다. 두바이 지점에는 윤창은 지점장을 포함하여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동, 아프리카에서 잔뼈가 굵은 지역전문가로 바이어와 오랜 유대감을 형성하고 계신 윤창은 지점장은 대단한 집중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리고 오랜 영업 활동을 통해서 행동과 언행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images 아프리카 지역 담당인 석민준 대리는 입사 이후 현재까지 아프리카 영업에 집중해왔습니다. 말 주변이 굉장히 좋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 경쾌한 영업사원입니다. 또 한 명의 주재원은 품질 보증팀의 조인환 대리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회식 자리에서는 분위기를 잘 띄우는 영업팀의 서포터이기도 합니다.
현지 채용 직원인 Mohammed Masiyuddin은 굉장히 충성스러운 직원입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성격을 자랑하는 속칭 ‘애늙은이’로 통합니다. 그리고 최근 합류한 여비서 Catherine은 항상 밝은 웃음으로 지점 분위기를 밝혀줍니다. 두바이 직원들은 모두 가족같이 지냅니다. 근무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짬을 내어 규칙적으로 함께 운동도 하면서 서로에게 자극과 동기부여를 심어줍니다. images
올해는 더 발전된 두바이 지사를 만들기 위해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야근도 많아졌는데, 작년부터 해온 꾸준한 운동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직원들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가족 행사가 있을 때에는 가족들도 함께 모여 시간을 보냅니다.
images 석민준 대리는 처음 두바이에 와서 아프리카 담당으로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는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앙골라에 처음 출장을 갔을 때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매우 시끄러웠던 비행기 안이 목적지에 다다라 착륙을 기다리는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켜지면서 갑자기 정적이 흘렀습니다. 마침내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을 하자 승객들은 환호와 동시에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전통 노래로 추정되는 노래를 합창하고, 춤도 추면서 비행기 터미널까지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다고 합니다. 추후 석민준대리는 과거에 앙골라에서 비행기 착륙시 사고가 많았기에 안전하게 착륙한 것에 대한 감사와 안도의 환호였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순수한 아프리카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지요.
두바이 지사의 현재 관할 지역인 중동과 아프리카지역은, 지사 설립 이후 실적이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2012년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잘 헤쳐가고 있으며, 2013년에도 회사에 기여할 수 있고 관할 지역 파트너사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두바이 지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