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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5/11] 요즘 잘나가는 국내 신차들 타이어 봤더니… 등록일2010-05-31

넥센타이어, K5·신형 쏘나타에 장착

넥센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기아차 신차인 K5(승용부문) 양산물량 전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현대차에도 공급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부산모터쇼에서는 기아차 K5에 장착된 넥센타이어 'CP662' 제품이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18인치 휠을 중심으로 한 고급스러운 타이어 디자인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넥센타이어는 수년 전까지 주로 준중형 이하 차량에만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3년 전부터 쏘나타, K7 등 중대형차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연구인력이 3배 이상 빠르게 늘어나는 등 첨단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며 "현대ㆍ기아차가 이 같은 기술력 향상을 인정한 것이 신차용 타이어 공급량이 늘어나게 된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쏘렌토R, 스포티지R 차량에 각각 RO571, CP671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쏘울, 포르테, 모하비 등에도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에는 CP671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랜저(HG)와 싼타페(DM) 후속, 신차로 개발 중인 소형 쿠페와 유럽전용 쏘나타(VF), i30 후속(GD) 등에도 잇달아 공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GM대우에도 윈스톰, 젠트라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쌍용차가 출시할 코란도C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수출 시장에서도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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