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는 18년 만의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잦은 폭설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노면 상태가 일정치 않아 안전 운전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미리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 둔다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데요. 물이 고여있거나, 눈이 쌓였거나, 얼어붙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윈터 타이어’는 무엇이 다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윈터 타이어’, 이런 게 다르죠!

‘윈터 타이어’의 소재는 일반 타이어보다 실리카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모래에서 추출한 실리카 성분은 말랑말랑한 성질이 있습니다. 보통 기온이 영상 7도 아래로 내려가면 타이어가 경화되는데, 딱딱하게 굳어버린 타이어는 노면을 붙잡는 접지력과 마찰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반대로 실리카 성분을 사용한 ‘윈터 타이어’는 추운 날씨에도 타이어가 유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제동력과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또 실리카는 친수성 소재이기 때문에 눈이나 비가 내려 길이 젖어있을 때도 수막현상을 줄여주고, 회전 저항을 막아 연비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뿐만 아니라 ‘윈터 타이어’는 넓은 트레드 홈과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굵고 깊은 트레드 홈은 배수성을 높여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합니다. 또 잔주름이 많고 복잡한 패턴 디자인이 접지력을 높여 눈길이나 빙판에서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윈터 타이어’, 이렇게 장착하세요!

‘윈터 타이어’로 교체할 때는 네 바퀴를 모두 교체해야 합니다. 특정 바퀴만 교체할 경우, 바퀴마다 제동력이 달라져 오히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윈터 타이어’는 겨울에 특화된 타이어인 만큼 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고무보다 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봄, 여름까지 계속 사용하면 마모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초겨울에 교체하여 사용하다가 날씨가 풀리면 다시 일반 타이어로 바꿔주는 것이 보다 경제적입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윈터 타이어’는 자체적으로 겨울 노면 상태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드 홈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윈터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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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국내 운전자들의 특성과 겨울 노면에 최적화된 ‘윈터 타이어’ 4종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면에서 녹아내린 눈이나 빗물을 빠르게 제거하여 수막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고급 설계 기술을 접목하여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과 접지능력을 선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모성능을 향상시키고 편마모를 방지할 수 있는 패턴, 블록 등을 업그레이드한 최고의 겨울용 타이어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윈터 타이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