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던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상화 선수는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또 한 번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빙상의 여제임을 입증했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도 완벽한 연기를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마지막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죠. 쇼트트랙에서도 오랜만에 금메달이 나왔고, 특히 심석희 선수는 1,000m와 1,500m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팀 추월에서 남자 대표팀 선수들은 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러시아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였습니다.
아름다웠던 선수들의 경기 끝에,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올림픽에서 이름을 떨친 멋진 선수들은 대한민국의 자랑 1순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비단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뿐만 아닙니다.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소치 올림픽을 기회로 러시아 진출을 꾀하며 선진 기술을 러시아의 땅에 전파했으며, 또한 올림픽 시즌과 무관하게 러시아에서도 사랑받는 한국의 특산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러시아에서도 잘 나가는, 때론 러시아에서 더욱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러시아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제품이 있습니다.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마요네즈입니다. 추운 날씨로 지방을 섭취하기 위해서일까요, 고소한 맛 때문일까요? 과자나 빵 등 여러 음식에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러시아인들의 마요네즈 사랑은 대단합니다. 특히 극동지방에서는 한국의 마요네즈가 점유율 1위입니다. 모방 제품들도 출시되었지만 한국
의 마요네즈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국내 브랜드의 사각 컵라면도 인기입니다. 처음부터 큰 인기를 누린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 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금은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스낵, 과자 역시 러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자동차 역시도 러시아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쏠라리스(SOLARIS)”는 러시아에서 수입차종부문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쏠라리스는 우리나라에서 액센트로 불리며 국내 2~30대 남성들이 많이 타는 차종 중 하나로, 러시아 현지의 환경을 고려한 러시아 전략 차량입니다. 자동차 강국답게 추운 러시아에서도 한국의 자동차는 쌩쌩 달리고 있다는 사실. 그럼 이 자동차에 장착된 타이어는 과연 무엇일까요?
쏠라리스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장착되는 타이어는 바로 넥센타이어 CP661입니다.
고성능 승용차용 타이어 CP661은 퍼포먼스와 컴포트 드라이빙의 조화로움이 특징으로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저소음을 실현했고, 주행성능을 향상시켜 탁월한 운전성능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