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로디안 CT8’‘엔블루 프리미엄’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의 신차와 당당히 함께하고 있는데요. 유럽을 멋지게 누비고 있는 넥센타이어의 매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1.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 로디안 CT8

지난 3월 25일, 넥센타이어가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피아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이번 공급은 피아트의 대표적인 상용 밴인 ‘듀카토(DUCATO)’ 차량에 SUV/LTR용 ‘로디안 CT8’ 상품을 장착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아테사 지역에서 4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피아트의 ‘듀카토’ 모델은 1981년 상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세대의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260만대 이상이 팔린 유럽의 대표적 상업용 밴으로, 편의성이 높고 연비가 좋은 차량인데요. 그 차량에 장착되는 ‘로디안 CT8’은 신소재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마모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2. 르노 및 다임러 스마트 : 엔블루 프리미엄

피아트에 이어 5월에는 프랑스 르노와 독일 다임러 스마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르노의 ‘트윙고’와 다임러 스마트의 ‘포포’ 2개 차종인데요.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나란히 전시가 됐던 ‘트윙고’와 ‘포포’는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N’Blue Premium)’이 장착되어 유럽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르노의 유럽시장 전략 차종인 ‘트윙고’는 엔진을 차량 후면에 배치해 실내 공간이 넓고, 자유로운 핸들링으로 민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임러 스마트의 ‘포포’는 2004년 출시 이후,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실내, 그리고 강력한 엔진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입니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은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는데요.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쓰비시, 피아트,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스코다, 세아트 등에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서도 FCA사 피아트의 최초 크로스오버형 차량인 ‘500X’와 상용 밴인 ‘듀카토’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에서 완성차 업체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넥센타이어’.

더욱 힘차게 2015년을 달려나갈 넥센타이어의 힘찬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뛰어난 기술력과 더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