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새 책, 새 시즌. 새로움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봄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한층 날씨도 따뜻해지고,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어 봄을 맞이하니 이제야 비로소 2014년의 시작인 듯한 기분도 듭니다. 상쾌한 바람에게 인사를 건네보기도 하고,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산뜻한 봄옷을 꺼내며 모두 각자 나름대로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봄을 맞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설레는 봄철, 봄나들이를 떠나기 위해서는 자동차에도 봄기운을 불어넣어야 하겠죠? 봄을 맞아 어떤 요소들을 점검해야 하는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자동차의 신발을 갈아 신겨주어야 합니다. 겨울철 빙판길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힘써준 겨울용 타이어.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노면에서는 사계절 타이어보다도 제동거리가 더 길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는 겨울용 타이어를 탈착하고, 여름용이나 사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테크에 찾아가서 여름용/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하시면 편하고 안전하게 타이어 교체를 할 수 있겠죠?
고속주행 시 핸들이나 차체가 떨리는 것을 느끼셨거나 차량의 쏠림, 소음으로 불편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주행 시 이러한 불편함의 원인은 모두 부적절한 타이어 휠 얼라이먼트 때문입니다.
휠 얼라이먼트란,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는 바퀴의 위치나 방향, 상호 관련성 등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정렬 상태를 의미하는데, 위치나 방향에 따라 캐스터, 캠버, 토우각을 주로 조정합니다.
휠 얼라이먼트가 올바르지 않다면 주행불안정이나 타이어의 이상마모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정렬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서는 사계절 불문하고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높으면 트레드 센터부의 마모가 일어나기 쉽고, 외부 충격에 의해서도 쉽게 마모가 진행됩니다. 반면 적정수준보다 공기압이 낮을 땐, 양쪽 숄더부가 마모되며, 과열로 인한 파손의 원인이 됩니다. 타이어의 손상을 비롯하여 연비 효율도 떨어지고,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럼 공기압 점검은 어떻게 할까요?
또한, 타이어의 종류마다 최대 공기압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도 알고 있으신가요? 타이어의 최대공기압은 사이드월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상의 넥센타이어 N’FERA AU5는 사이드월을 통해 최대공기압이 50 PSI(Pound per Square Inch)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적정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약 80%로 40 PSI인 것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
벚꽃놀이나 피크닉, 멋진 드라이브 코스까지! 봄이 되면 나들이 갈 곳이 많아서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이 될 정도인데요, 꼼꼼한 타이어 점검 후 떠나는 여정은 더욱 안심되겠죠?
타이어테크 서비스센터에서는 공기압점검은 물론, 휠 발란스 보정, 타이어 위치교환 및 타이어 상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으니 나들이 전 봄맞이 타이어 점검은 넥센타이어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