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오로지 자동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횡단해 모스크바를 지나 프랑스 파리까지 갈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6년 된 낡은 푸조를 끌고 한국에서 러시아를 횡단해 프랑스까지? 심지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러시아의 겨울. 매일 함박눈에 내리고 언제나 빙판길인 그 도로를 그가 달려올 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넥센타이어 서울 사무소로 찾아왔습니다. 눈 쌓인 러시아의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제동력이 강하고 배수성이 좋은 스노우 타이어가 필요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스노우 타이어로 유리시아를 횡단하면, 넥센타이어의 각 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의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의 마케팅 팀장은 단번에 OK사인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10일 뒤 그는 넥센타이어의 겨울 타이어 WINGUARD ice를 장착하고 동해바다를 건너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로 가는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그의 차는 세관으로 보내 통관절차를 거친 뒤 러시아에서 직접 그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체코를 지나 프라하에 도착한 뒤, 차에서 발생한 작은 문제를 해결하러 찾아간 프라하의 푸조 매장.
체코에 푸조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매장에서 일하던 미캐닉들도 모두 그의 자동차를 신기해했다고 하는데요. 15000km를 달려오면서 휠과 타이어가 손상되었다고 교체하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넥센타이어의스노우 타이어로 시베리아의 비포장도로와 빙판길, 눈길을 달려 16000km를 달려온 그.
넥센타이어 독일현지법인으로 들어선 순간 느꼈던 그 감정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뜨거웠다고 합니다.
한달간 자동차로 한국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의 여정.
특별한 사고 없이 자동차 하나에 몸을 싣고 튼튼한 타이어 4개로 러시아를 횡단한 그의 도전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파리의 에펠탑 앞에 선 그의 웃음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여행을 또 하게 될까요?
앞으로의 그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그의 스토리는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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