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EN TODAY

가벼운 발걸음, 기대로 가득 찬 눈빛, 카메라를 잔뜩 진 남자들의 뒷모습은 밝다 못해 경쾌하기까지 합니다. 한국의 남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그것, 자동차! 한국에서 일년에 단 한번,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전시 규모와 신제품 등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3 년 3 월 29 일(금) ~ 4 월 7 일(일) 총 열흘간 진행 된 서울모터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인 100 만명을 돌파해 올해도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및 모터싸이클, 튜닝카,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정비기기 등으로 13 개국 331 업체가 참가한 서울 모터쇼의 풍경을 구경해 볼까요?

언제 가도 인파로 가득 찬 서울모터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차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연신 찍어대는 풍경은 흥미롭습니다.

: 2013 년, 올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두 가지. 친환경, 그리고 레저와의 결합.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절약형 소형차와 하이브리드카, 연료 전지차, 전기자동차 등이 전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캠핑이나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가 취미활동이 되면서 자동차와 레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 쌍용자동차의 투리스모에 OE 타이어로 장착된 넥센타이어 CP521 입니다. 다양한 차량에 장착된 넥센타이어를 발견하는 것도 기쁨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의 레이싱 모델들을 보는 재미도 모터쇼에서 크게 차지합니다. 매년 모터쇼를 가게 되는 이유는 급속도로 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차종을 보면서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서울모터쇼에 이어서 상해모터쇼도 방문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면서, 전시 자체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기도 하는 상해 모터쇼는 2013년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엄청났습니다. 무려 17개의 홀과 엄청난 규모의 야외까지 20개국에서 2,000여개의 자동차 및 관련 회사가 참여했으며, 전시장 규모는 28만㎡로 1,3000여대의 차량이 전시 되었습니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량은 무려 111대나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만큼 전 세계 럭셔리 자동차들은 모두 참가한 듯 했고, 이들이 함께 위치된 N1 홀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어 차량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한 격렬한 자리 선점 몸싸움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몸 싸움으로 인해 몇 장의 사진을 찍기도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또한 많은 컨셉트카가 공개되었습니다. BMW는 뒷부분의 X 형태의 대형 화면에 최고의 영상과 함께 이미 양산 모델 개발을 마친 X4 콘셉트를, 현대차도 제네시스 후속 HCD-14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습니다.

또 하나의 묘미, 넥센타이어 장착 차량 찾기! 이번 상해 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에서 다수의 차량에 넥센타이어가 장착되어 전시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기아차의 중국 전용 세단 콘셉트카인 HORKI-1의 N9000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렬한 Z 모양의 패턴 디자인으로 유수 디자인 상을 수상한 N9000은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한 층 더 강해진 스포츠 타이어입니다.

미국 및 유럽 자동차 브랜드에도 넥센타이어가 납품 되고 있고, 추후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도 많으니, 앞으로 모터쇼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강한 법! 사진으로 상해 모터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