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프랑스 파리에 지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현지 지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
넥센타이어 법인/지접 인포그래픽 컨텐츠 소개
프랑스는 세계 5 위 경제력의 나라이며, 매년 8,000만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찾는 세계 최고의 관광 국가입니다. 파리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노트르담 등 무수히 많은데요, 특히 반짝이는 조명으로 빛나는 밤의 파리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파리는 로맨틱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지요. 루브르 박물관이나 케브랑리 박물관은 우리를 다른 문화와 시대로 초대하곤 합니다. 관광지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도 많아서 친구들과 함께 클럽이나 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도시입니다.
혹시 이러한 경제 대국, 관광 대국인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프랑스도 유명한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갖고 있답니다. 바로 Peugeot, Renault, Citroen 등의 브랜드가 있죠. 그리고 이 브랜드들이 프랑스 자동차 시장의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볼 수 있는 곳이 파리 이기도 합니다. 샹젤리제와 같은 곳에서는 독일 차, 페라리, 에스턴 마틴, 벤틀리 등 다양한 럭셔리 스포츠 차량을 볼 수 있고, 최근에는 한국 자동차 수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프랑스 자동차의 타이어는 어떠할까요? 이 역시, 50% 이상이 프랑스 브랜드인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쉐린은 프랑스 시장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타이어 시장의 선두주자입니다. 이러한 강력한 자국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고군분투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와 같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 타이어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좋은 소식은 10여 년 전부터 한국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큰 판매 증가로 인해, 프랑스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과 가격을 가진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넥센타이어 파리 지점은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파리 남부인 Issy-Les-Moulineaux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요, 이곳은 숲과 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는 물론 상업 지역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너무 혼잡하지 않아 조용한 편입니다.
파리 지점은 김병찬 지점장의 관리하에 체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병찬 지점장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남유럽시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처음 법인이 설립 되었을 때부터 함께한 이의형 과장은 엔지니어 출신 프랑스 교포로써, 한국 본사와 파리 지점 간 업무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013년 1월,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통합하고 매출 성장을 담당하는 영업 관리자 Mr. Alexandre Benaim가 새롭게 가족으로 합류했고, 최근에 Ms. Julie Nguyen까지 함께하며 세일즈팀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파리 지점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지점을 세운지 2년 만에 튼튼한 기반을 잡는 데에 성공했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 프랑스는 물론 남유럽 시장에서 올바른 브랜드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며 있었던 아주 재미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언젠가 Alexandre가 굉장히 바쁜 업무로 운전하면서 고객과 통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에게 바로 발각되어 차를 세우게 되었답니다. 경찰은 운전 중 통화로 Alexandre에게 100유로의 범칙금을 부과하려 했습니다. 그 찰나에 Alexandre는 경찰차의 타이어가 너무 낡았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는 순간 기질을 발휘하여 “나에게 벌금을 부과하면, 당신들도 경찰차의 낡은 타이어로 벌금을 내야 하게 될 것입니다!” 라며 은근슬쩍 대들었답니다. 이 소리를 들은 경찰은 자신이 타고다니는 경찰차의 타이어를 흘깃 보더니, 이를 인정한 듯 Alexandre에게 벌금을 부과하지 않고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유럽 지역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넥센타이어 파리 지점은 여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넥센타이어 브랜드의 파트너인 Massa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또한 Roadstone 브랜드를 위해서도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넥센타이어의 시장 점유율 5%를 유치하며 파트너인 Grupo Soledad와 Autoequip와 함께 우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 포르투갈을 위해, 파트너인 RS Contreras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좋은 품질의 브랜드로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록 파리 지점이 단 4명의 직원으로 작은 조직이지만, 어떠한 고객의 요구에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프랑스에서 넥센타이어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