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넥센타이어의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은 잡지는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AutoBild와 Autozeitung입니다.
이 두 잡지에서 실행한 summer 타이어 테스트를 위해 넥센타이어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지난 2012년 출시한 UHP summer 타이어인
N’FERA SU1 (225/50 R 17 98W) 을 출품했습니다.
이번 두 잡지 테스트에 출품된 각 브랜드사의 제품들은 BMW 3시리즈에 장착되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넥센타이어는 Autobild에 출품된 50개 브랜드 중 Top 10 안에 드는 평가를 받았고, Autozeitung 테스트에는 한국 브랜드 중 넥센타이어만이 참가하여 Michelin, Continental, Bridgestone의 정상 브랜드들과 겨루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넥센타이어의 N’FERA SU1은 두 잡지 테스트에서 모두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중시하는 wet 성능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제품 기술 및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잡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통해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는 좋은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잡지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은 N’FERA SU1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본상 수상의 영광을 함께 얻었습니다. 유럽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빗길주행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을 자랑하는 N’FERA SU1은, 태풍의 강한 이미지를 직선으로 단순화하여 제품에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이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루어지는 시상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결과였습니다.
지난 1월에는 친환경 타이어인 ‘N’blue ECO’와 UHP타이어인 ‘N9000', 그리고 소형차 전용인 ’N’Priz SH9J', 3개 제품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디자인
(transportation design)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N’blue ECO’는 우수한 승차감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반영한 친환경 타이어입니다.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로 회전저항을 절감하여 연비를 향상 시킨 제품이며,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기능성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N9000’은 스타일과 고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드라이버를 위한 스포츠카 전용타이어로 초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Z"타입의 번개 형상을 패턴의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N’Priz SH9J’는 소형차 전용 타이어로 날렵한 패턴 디자인과 우아한 라인의 형상적 특징을 사이드월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감성 만족을 추구했습니다.
이번 시상에서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은, 넥센타이어의 품질과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안전한 타이어, 고성능 타이어는 물론이고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운 넥센타이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