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EN TODAY

넥센타이어는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 힘써왔습니다. 넥센타이어를 떠올리면 느껴지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 역시 이 때문인 것 같은데요. 넥센타이어가 독일, 호주 등 해외의 축구팀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계인의 축구에 대한 사랑은 각종 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각별한데요, 한국 역시 2002년 월드컵 이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타올랐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전에는 세계의 축구강국들 속에서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축구계의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고 한국이 4강에 오른 것은 월드컵 사상 가장 위대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팀 맨유,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현재 PSV 아인트호벤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도 2002년 월드컵에서 찾은 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당시, 한국팀이 4강 진출을 확정 짓던 그 순간, 세계는 '경악'했고, 언론은 '월드컵 역사상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경기가 있는 날이면 어김 없이 울리는 응원가, 모두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두 손 잡고 한국선수들을 응원했던 기억에 금방이라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렇게 가슴을 뜨거워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스포츠인 축구!
세계의 축구팀을 후원하며 한국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넥센타이어의 파트너십 소식, 한번 살펴볼까요?

: 넥센타이어와 2012년 파트너십을 맺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아인트라흐트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독일 명문구단으로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팀입니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갈색 폭격기'로 유명한 차범근 감독이 현역시절 뛰었던 팀으로도 유명하죠.

넥센타이어는 아인트라흐트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경기장 내 판넬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타이어 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한층 제고 중입니다. 세계의 타이어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알리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와 2013년 파트너십을 맺은 호주의 질롱캣츠는 1859년 창단된 Victory주 Geelong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입니다. 호주에서는 3대 스포츠로 크리켓과 더불어 AFL이 손꼽히는데, AFE은 Australian Football League의 줄임말로 호주만의 독특한 경기방식으로 Footy라고 불립니다. 결승전인 Grand Final에는 9만 관중이 지켜보는 최대의 스포츠 행사중의 하나인데, 총 18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마다 매년 3월 ~ 8월까지 총 22경기를 치릅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Geelong cats는 2011년 Grand Final 우승 및 2013년 Season 5월말에는 2위에 Rank에 기록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매주 치러지는 경기는 TV를 통해 호주 전역에 중계 되며 평균 50만명이 시청하는데요, Geelong Cats 홈 구장인 Kardinia Park에서 치러지는 11경기에 넥센타이어 로고와 사인광고를 1층 관중석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홈경기 광고 노출 인원수만해도 22만명 가량이 넘으니, 각 경기마다 넥센타이어의 로고와 한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